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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음원차트 퇴출 위기... 음콘협의 강력한 제재 조치의 전말

뚜식이의식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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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콘협의 강경 대응 발표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탬퍼링(계약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과 관련해 강력한 제재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써클차트 집계 제외와 음악 방송 데이터 공급 중단이라는 전례 없는 조치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제재 내용

데이터 제외 범위

  • 써클차트의 앨범·음원 판매량 집계 제외
  • 8개 음악방송 프로그램 데이터 공급 중단
  • 주요 음악시상식 데이터 제공 중단

영향을 받는 음악 프로그램

주요 음악 방송

  • 엠넷 '엠카운트다운'
  • KBS '뮤직뱅크'
  • MBC '음악중심'
  • SBS '인기가요'
  • 더쇼
  • 쇼!챔피언
  • 더트롯쇼
  • ENA케이팝차트쇼

음악시상식 영향

데이터 제공 중단 예정 시상식

  •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 MAMA 어워즈
  •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콘협의 요구사항

음콘협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 탬퍼링 의혹 관련 정확한 입장과 사실관계 규명
  • 전속계약 이행 및 기획사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
  • 합의 실패 시 사법부 판단 수용

법적 제도 개선 촉구

음콘협은 현행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위반이나 배임행위로 규율될 수 있더라도, 대중음악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법령과 제도가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에 관련 법령 정비와 제도 도입을 요청했습니다.

결론

이번 음콘협의 조치는 K-pop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강력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특히 탬퍼링 문제가 대형 기획사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업계 전반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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