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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단독 출석 결정... "뉴진스와 팬들 위해"

뚜식이의식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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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 단독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아이돌 가수가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니의 국감 출석 결정

하니는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스로와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팬덤명)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며 "힘든 거 없다. 나가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감사 일정 및 내용

  • 일시: 2024년 10월 15일
  • 장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 주요 안건: '직장 내 괴롭힘' 및 '아이돌 따돌림 문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하니를 참고인으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증인으로 각각 채택했습니다.

논란의 배경

이번 국정감사 출석은 지난달 11일 뉴진스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니가 언급한 '무시해' 발언 논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니는 하이브 사옥에서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는데,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와 팬들의 반응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결정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팬들은 SNS를 통해 하니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은 K-pop 산업의 근무 환경과 아이돌 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계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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