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전혀 몰랐다" 계엄사령관의 충격 고백, 계엄령 실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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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진행된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증언을 통해 충격적인 계엄령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계엄사령관의 놀라운 증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계엄 선포 사실조차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발표를 보고서야 계엄령 선포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계엄사령관 임명 과정의 혼선
- 대통령 계엄 발표 후 전군지휘관회의에서 처음 인지
-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계엄사령관 임명 통보 받음
- 상황실 구성에만 집중했다고 진술
국회 병력 투입의 진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 관련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 3일 밤 11시 48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18분까지 헬기 24회 운항
- 무장 계엄군 230여 명 최초 투입
- 새벽 1시 40분 추가로 50여 명 투입
지휘체계의 혼란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총장은 다음과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 군부대 투입 명령을 하지 않았다고 증언
- 707 특수임무단 투입 경위 모름
- 병력 편성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함
김선호 국방부 차관의 증언
김선호 차관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증언을 했습니다:
- 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에 근본적으로 반대
- 국회 병력 투입은 김용현 전 장관이 직접 지시
- 국방부는 포고령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증언
실탄 지급 여부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군인들에게 실탄 지급은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는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다소 완화하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결론
이번 국방위원회 질의를 통해 계엄령 선포가 얼마나 즉흥적이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졌는지가 드러났습니다. 계엄사령관조차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이번 계엄령의 비정상적인 성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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