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잡아들여라"...국정원 1차장이 폭로한 계엄령 당일의 충격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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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홍장원 1차장이 계엄령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충격적인 지시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정치인 체포 명단과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계엄령 당일의 시간대별 상황
- 22:24 -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 22:53 - 대통령, 홍장원 1차장에게 직접 전화
- 23:00 -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연락
- 23:30 - 체포 대상자 명단 전달
체포 대상자 명단
홍장원 1차장이 공개한 체포 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원식 국회의장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 김민석 최고위원
-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김어준 방송인
- 김명수 전 대법원장
- 권순일 전 대법관
대통령의 구체적 지시 내용
홍장원 1차장이 공개한 대통령의 지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정리하라"
-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부여할 것"
- "방첩사령부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 제공"
- "자금이든 인력이든 무조건 지원하라"
국정원장과의 입장 차이
조태용 국정원장은 다음과 같은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적 없음
- 국정원은 어떠한 체포 행동이나 조치도 하지 않음
- 수사권이 없어 체포 가능한 인력도 없음
- 홍장원 1차장의 발언은 사실이 아님
결론
이번 폭로로 계엄령의 실제 목적이 정치인 체포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야를 가리지 않고 주요 정치인들을 체포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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