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프로필: 67세 정치인의 모든 것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장은 오랜 정치 경력과 뚝심 있는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상세한 이력과 주요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프로필

• 출생: 1957년 서울 출생 (67세)
• 학력: 경동고 졸업, 연세대 토목공학과
• 현직: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 지역구: 서울 노원구 갑
• 선수: 5선 (17, 19, 20, 21, 22대)

정치 경력

초기 경력

• 평화민주당 인권위원회 민권부국장
• 서울시 의원
•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사무부총장
•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주요 당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을지로위원회 초대 위원장
•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주요 의정활동

위원장 경력

•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정치적 특징

우원식 의장은 '뚝심'이라는 수식어로 대표되는 정치인입니다. 특히 을지로위원회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2013년 남양유업 사태 당시에는 '을 지키기' 입법을 위해 단식농성을 벌이는 등 민생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최근 활약: 계엄령 해제 과정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우원식 의장은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찰 차벽을 피해 국회 담장을 넘어 진입 (67세의 나이에도 불구)
•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며 계엄해제 요구안 처리
•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 가결 주도

의정활동 성과

구분	내용
본회의 출석률	100%
지역구 득표율	59% (91,986표)
지역구 투표율	70.69%

리더십 스타일

우원식 의장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원칙을 지키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계엄령 상황에서 보여준 "절차적 오류 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원칙주의적 태도는 그의 리더십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결론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랜 정치 경험과 원칙을 지키는 리더십으로 제22대 국회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계엄령 사태에서 보여준 과감한 행동력과 절차적 정당성을 중시하는 태도는 위기 상황에서의 의회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