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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여소야대에 고생 많다" 격려

뚜식이의식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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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개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약 90분간 진행된 이번 만찬은 한 대표 당선 이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진 자리였습니다.

주요 대화 내용

윤 대통령은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며 메뉴를 소개했습니다. 만찬 중 여야 관계, 국정감사, 체코 방문 성과 등이 주요 화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 수주와 관련해 "상당한 수익성이 보장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분위기와 세부 사항

한동훈 대표를 배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차로 건배가 이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소야대 상황에서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습니다. 만찬 후에는 분수공원에서 '국민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이어 10여 분간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향후 계획

윤 대통령은 "초선의원들과는 식사했는데 다음에는 재선·삼선 의원들과도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며 추가 모임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한동훈 대표는 만찬 직후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대통령과의 독대를 재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

이번 만찬은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민감한 사안들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향후 대통령과 여당 간의 관계 발전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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