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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마지막 선물... 333잔의 커피에 담긴 특별한 의미

뚜식이의식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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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확정과 마지막 선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수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마지막 선물을 남겼습니다. 조 전 대표는 14일 여의도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회 앞 카페에서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습니다.

 

 

선결제의 상세 내용

선결제 상세 정보

  • 장소: 국회의사당 건너편 커피전문점
  • 수량: 음료 333잔
  • 예상 금액: 약 76만원 (필터커피 기준 2,300원)
  • 사용 대상: 조국혁신당 당원 및 집회 참가 시민

조국의 마지막 메시지

조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며 "제 이름을 대고 받으십시오. 작은 이별 선물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대법원 판결의 내용

확정된 형량과 내용

  • 형량: 징역 2년
  • 추징금: 600만원
  • 주요 혐의: 자녀 입시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향후 진행 상황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대표에게 13일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조 전 대표 측은 신변 정리 등을 이유로 15~16일로 연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소명 자료를 검토해 출석 연기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직 승계 상황

조 전 대표의 구속으로 인한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당대표 권한: 김선민 권한대행 승계
  • 의원직: 백선희 교수 승계 (비례대표 13번)

결론

조국 전 대표의 333잔 선결제는 단순한 커피 기부를 넘어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에 대한 마지막 감사 인사로 해석됩니다. 5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실형이 확정된 조 전 대표는 "더 탄탄한 사람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수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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