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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8년 만에 내한 확정: 2024년 고양에서 만나는 세계적 밴드

뚜식이의식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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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2024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4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2022년부터 이어진 'Music of the Spheres'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콜드플레이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4차례 진행됩니다. 공연은 4월 16일, 18일, 19일, 22일에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9월 2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입니다.

콜드플레이와 한국 팬들의 특별한 인연

콜드플레이는 2017년 서울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석 매진으로 10만여 명의 팬들이 모여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크리스 마틴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노래를 부르며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으로 발표된 'My Universe'는 한국 팬들에게 더욱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특별 게스트의 등장 가능성이 암시되면서, 콜드플레이와 BTS의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공연

콜드플레이는 이번 투어를 통해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재활용 배터리, 태양열 설비, 저탄소 운송 수단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관객들에게 제공되는 LED 팔찌는 공연 후 재사용되며, 공연 후 나무 심기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어, 환경 보호에 대한 콜드플레이의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단순한 음악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

한국 팬들에게는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 공연이 특히나 기대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2022년 한국을 투어 일정에서 제외한 바 있어 팬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인 'Yellow', 'Fix You', 'Viva La Vida' 등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결론: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는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길 것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공연과 함께, 콜드플레이가 어떤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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