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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2분? GTX-A 개통으로 바뀌는 수도권 교통혁명

뚜식이의식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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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 주요 내용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드디어 개통됩니다. 이는 지난 3월 30일 개통된 '수서~동탄' 구간에 이은 2단계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

정차역 안내

  • 운정중앙역
  • 킨텍스역
  • 대곡역
  • 연신내역
  • 서울역

획기적인 시간 단축

GTX-A 개통으로 기존 대중교통으로 90분이 소요되던 파주-서울역 구간이 22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열차를 집중 투입하여 6분 15초의 짧은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용 편의성 개선

주요 개선사항

  •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6분 15초
  • 수서~동탄 구간 운행 횟수 확대 (52회→60회/일)
  • 창문형 투명 OLED 설치로 승객 편의 향상

개통 기념 행사

12월 27일 운정중앙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가 진행됩니다:

  • 개통 기념식
  • 사전 시승 행사 (150명 선발)
  • GTX 콘텐츠 공모전

GTX-A의 미래

앞으로의 개통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6년: 서울역~수서 구간 개통
  • 2028년: 삼성역 포함 전 구간 개통

기대되는 효과

수도권 교통혁신

  • 출퇴근 시간 대폭 단축
  •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 편의성 향상
  • 지역 경제 활성화
  • 역세권 발전 기대

결론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개통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인한 직주근접 효과와 지역 발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전역의 교통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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