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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의 용기있는 거부와 그 후... "개념없는 놈" 폭언까지 이어진 진실

뚜식이의식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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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을 향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폭언과 갈등이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점 타격을 둘러싼 두 사람의 대립과 그 이후 전개된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명수

갈등의 시작

지난달 28일 오후, 북한의 32번째 오물풍선 남하 소식이 전해졌을 때 상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벌어진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용현 전 장관이 합참 전투통제실 방문
  • '경고 사격 후 원점 타격' 지시
  • 김명수 합참의장의 거부

합참의장의 거부 이유

김명수 합참의장이 제시한 거부 사유는 명확했습니다:

  • 기존 국방부 대응 원칙과 상충
  • 국지전 발발 가능성 우려
  • 민간인 피해 발생 가능성

후속 조치와 영향

이 사건 이후 다음과 같은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 계엄사령관에서 합참의장 배제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 임명
  • 합참 작전본부의 계엄 업무 배제

군 내부의 반응

합참은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 원점 타격 관련 공식 지시는 없었음
  • 다양한 작전 상황에 대한 일상적 토의였음
  • 단계적 대응 원칙 유지

마치며

이번 사태는 군 지휘체계 내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려 한 합참의장의 용기있는 결정이 주목받게 된 사례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갈등이 군 조직과 국가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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