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 15년 만의 해외 원전 시장 재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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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 원전 시장에 15년 만에 재 진출했다. 이 계약은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1100㎿급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35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고,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해외 원전 시장 진출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시장에 재 진출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영국 정부가 최초로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도 도전하고, 유럽 원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영향
이번 계약은 현대건설이 해외 원전 시장에서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불가리아 전력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코즐로두이 원전의 신규 건설은 불가리아의 에너지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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