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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12 쿠데타의 주역, 제1공수특전여단의 충격적인 실체

뚜식이의식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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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수부대의 모체이자 최정예 부대로 알려진 제1공수특전여단(일명 '독수리부대')의 역사와 실체를 파헤쳐보겠습니다.

제1공수여단

부대 개요

  • 창설일: 1958년 4월 1일
  • 소속: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 별칭: 독수리부대
  • 상징색: 파랑, 하양
  • 마스코트: 독수리

부대 역사

제1공수특전여단은 한국전쟁 시기 KLO부대에서 활동하던 첩보/유격대원들을 중심으로 1958년 4월 1일에 창설되었습니다. 초대 지휘관으로 백문오 대령이 임명되었으며, 창설 직후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 그린베레 제1특전단에서 공수교육과 특수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전 참여

베트남전 참전

1960년대에는 수도사단 "맹호"부대와 제9사단 "백마"부대에 배속되어 베트남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장거리 정찰임무 등 특수임무를 수행하며 뛰어난 전투력을 입증했습니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대응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 살인 사건 발생 시 김종헌 소령이 이끄는 64명의 특전대원이 카투사로 위장하여 미군 공병대와 함께 폴 버니언 작전에 참가했습니다.

최근 활동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령 당시에도 투입되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했습니다[4]. 당시 계엄군은 다음과 같은 장비로 무장했습니다:

  • 방탄모와 마스크
  • 방탄조끼
  • 현대화된 K1 기관단총
  • 야간투시경

부대 특성

제1공수특전여단은 특전사의 모체부대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최초의 특수작전 부대
  • 공중침투 및 특수작전 수행 능력 보유
  • 전술스키 훈련 등 다양한 특수 훈련 실시
  • 타 특수부대 교육훈련 담당

결론

제1공수특전여단은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효시이자 최정예 부대로서 수많은 작전에 참여해왔습니다. 그러나 12.12 군사반란과 같은 정치적 사건에도 연루되었던 양면성을 가진 부대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특수작전 부대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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