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vs 하이브, 가처분 결정 이후 '불편한 동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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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대표 민희진과 하이브 간의 갈등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해임 위기를 모면했지만, 양측의 갈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처분 결정의 의미
- 법원: 하이브의 해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
- 민희진 대표: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 안건 부결, 대표 자리 유지
- 하이브: 이사회 구성 변경으로 경영 통제력 확보
양측의 입장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돈을 줄 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하이브는 이를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민 대표의 행위가 "경영자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비판했습니다.
향후 전망
- 하이브: 추가 증거 수집 및 법적 대응 준비 중
- 경찰 수사: 하이브의 배임 혐의 고발에 대한 조사 진행 중
- 뉴진스 활동: 일정 차질 및 앨범 작업 중단 우려
법률 전문가 의견
일부 법률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업무상 배임죄 성립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의 '불편한 동거'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진스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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