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정보보호단, 선관위 서버실 진입..."IT 전문가들이 투입된 진짜 이유"

계엄령 선포 직후 방첩사 정보보호단이 선관위에 투입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군의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이 특수부대의 실체와 선관위 진입 배경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12.06 - [분류 전체보기] - 방첩사령관도 충암고 출신..."계엄령 당시 체포조 투입" 의혹 제기

방첩사령관도 충암고 출신..."계엄령 당시 체포조 투입" 의혹 제기

 

방첩사 정보보호단의 정체

국군방첩사령부 정보보호단은 다음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조직입니다:

• 군사기밀 보안·관리
• 군 정보보호 체계 관리
• SW 보안성 검증
•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 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선관위 진입 상황

JTBC 취재 결과, 방첩사 정보보호단 요원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 사복 차림으로 선관위 진입
• 서버 등 IT 장비 중점 접근
• 데이터 확보에 주력
• 통합관제센터 집중 투입

정보보호단의 전문성

최근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의 교육에서 드러난 정보보호단의 전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분석 능력
• AI 기반 자동 탐지 시스템 운용
• 사이버 위협 대응 전문성
• 북한 해킹 대응 능력

방첩사령부 조직 구조

방첩사령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조직입니다:

• 국방부 직할 수사정보기관
• 군내 유일한 정보수사기관
• 사이버사, 정보사와 협력 체계
• 대통령 직속 지휘체계

결론

방첩사 정보보호단의 선관위 진입은 단순한 계엄군 투입이 아닌, IT 전문 인력을 통한 정보 시스템 접근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선관위의 정보관리국 산하 통합관제센터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데이터 확보가 주요 목적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