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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우승, 9년만에 DP 월드투어 우승... "김주형과 연장 접전 끝 감격의 승리"

뚜식이의식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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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우승 순간

안병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9년 만에 DP 월드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우승 상금은 68만 달러(약 9억 2천만원)입니다.

대회 하이라이트

최종 라운드에서 안병훈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김주형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18번 홀에서 8피트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서도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세계 랭킹 상승

이번 우승으로 안병훈은 세계 랭킹 27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올해 초 60위에서 시작해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여왔으며, PGA 투어에서도 5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안병훈은 "올해는 정말 놀라운 한 해였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다음 시즌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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