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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 2025년 첫 내한공연 확정

뚜식이의식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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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Kenshi Yonezu, 米津玄師)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번 내한공연은 그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개요

요네즈 켄시의 내한공연 'KENSHI YONEZU 2025 WORLD TOUR / JUNK'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일시: 2025년 3월 22일 ~ 23일
  • 장소: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 티켓 예매: 2024년 10월 1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회원 사전 예매: 2024년 10월 14일 오후 12시 ~ 오후 3시

요네즈 켄시의 음악 세계

요네즈 켄시는 2009년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하치(ハチ)'로 활동을 시작해 2012년 자신의 이름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의 음악은 J팝, 일렉트로닉, 록을 독특하게 혼합한 사운드로 유명하며,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프로그래밍, 믹싱은 물론 영상과 아트워크까지 직접 제작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주요 히트곡과 업적

요네즈 켄시의 대표곡과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 '레몬(Lemon)': 2018년 발표, 일본 음악 역사상 최단 기간 300만 다운로드 달성
  • '킥백(KICK BACK)':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 오프닝 테마곡,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진입
  • '지구본(地球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8억 조회수 돌파
  • 일본어 노래 최초로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 획득

최근 활동과 월드 투어

요네즈 켄시는 최근 6번째 정규 앨범 'LOST CORNER'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월드 투어 'KENSHI YONEZU 2025 TOUR / JUNK'는 일본에서의 첫 돔 공연을 포함해 상하이, 대만, 한국, 유럽, 미국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의 반응과 기대

요네즈 켄시의 음악은 이미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TS 정국, VIVIZ 엄지, 배우 김남길, 이준기 등 많은 한국 스타들이 그의 노래를 커버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이번 내한공연 소식에 팬들은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의 의의

이번 요네즈 켄시의 내한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한일 문화 교류의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독특한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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