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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밝혀

뚜식이의식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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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및 사유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를 언급했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및 가족 관계

김민재는 202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재의 전 부인 안지민 씨는 1996년생으로 과거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했었습니다.

이혼 징후와 SNS 활동

이미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 안지민 씨의 인스타그램에서 김민재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고, 김민재가 안지민 씨 팔로우를 취소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안지민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김민재의 축구 경력

김민재는 결혼 당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튀르키예와 이탈리아를 거쳐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6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계획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이혼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앞으로의 선수 활동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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