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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 확대... "서민 금융생활 지원 강화"

뚜식이의식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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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재무상담 서비스 개요

금융감독원이 서민들의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전반적인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담 내용 및 방법

재무상담은 주로 가계부채 관리, 저축 및 투자 방법, 노후 설계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상담은 대면, 전화,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상담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전문 상담사들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현황

금감원에 따르면, 재무상담 서비스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약 5만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부채 관리와 재테크 관련 상담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금감원은 재무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상담사 교육을 강화하고, AI 기반의 자동 상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금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전문가 의견

금융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가 개인의 재무 건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담 내용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의 이러한 노력이 국민들의 금융 역량 강화와 건전한 금융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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