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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KT, 6G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위한 협력 체결

뚜식이의식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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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LG전자와 KT가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두 기업은 특히 광대역 전이중 통신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협력의 주요 내용

  • 차세대 전송 기술 개발
  • 전이중 통신 기술 개발
  • 글로벌 표준화 협력
  • 차별화된 6G 응용 서비스 발굴

전이중 통신 기술의 의의

전이중 통신 기술은 단일 주파수 대역에서 상향링크와 하향링크 데이터를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주파수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 목표

LG전자와 KT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 6G 후보 주파수에서 작동하는 광대역 전이중 장비 개발
  • 차세대 송수신 장치 설계 및 제작
  • 성능 검증 테스트 완료

기업 관계자 코멘트

KT 네트워크연구소 이종식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C&M표준연구소 제영호 상무는 "2019년부터 6G 핵심 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해왔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6G 표준화 주도뿐만 아니라 핵심 서비스 발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전망

3GPP는 2029년까지 6G 기지국 및 단말기 개발에 필요한 표준 규격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LG전자와 KT의 이번 협력은 한국이 6G 기술 개발과 표준화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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