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박지윤 이혼 소송 중 상간자 소송 제기... "아이들 위해 미뤄왔다"

상간자 소송 제기 배경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동석은 "아이들의 엄마이고, 상간 소송은 외부에 알려질 수밖에 없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B씨와 박지윤의 관계에 대해 "결혼 생활 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윤 측의 대응

박지윤 측도 앞서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최동석은 "A씨는 재판에 도움을 준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지윤 측은 최동석의 상간 소송에 대해 "법정에서 다툴 것"이라며 "성립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 활동 관련 갈등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인데, 박지윤 측이 방송 전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윤 측은 "아이들이나 박지윤이 상대방 방송 콘텐츠가 되길 원치 않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동석은 "하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혼 소송 진행 상황

두 사람은 2009년 결혼 후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며, 양육권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두 아이의 임시 양육자는 박지윤으로,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최동석과 박지윤의 상간자 소송은 앞으로 법정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과 함께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것이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계에서는 이들의 법적 분쟁이 각자의 방송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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