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진스 관련 기사 삭제 논란에 입장 밝혀... "특정인 홍보 창구 아니다"
기사 삭제 배경 해명
KBS가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민희진 측 입장 보도를 삭제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는 "민희진 측 또 다른 관계자로부터 앞서 보도된 내용과 다른 내용을 취재하게 됐다"며 "취재진 간 논의 끝에 상충되는 내용을 고려해 기존 기사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대상 오해 해명
KBS는 "'KBS가 민희진을 인터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KBS는 민희진이 아니라 민희진 측 관계자를 인터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표현을 한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구했고, 해당 매체가 기사를 수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성 강조
KBS는 "특정인의 홍보 창구, 홍보 대리인으로 표현하신 부분은 일부 시청자나 관계자 측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느 측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취재 보도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불편부당한 자세로 객관성, 공정성 등 기준에 입각해 취재 보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뉴진스 활동 현황
한편, 뉴진스는 최근 KBS 2TV '1박 2일' 촬영을 마쳤으며, 이는 데뷔 후 첫 지상파 예능 출연입니다. 또한 오는 24일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내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향후 전망
뉴진스의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간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그룹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의 이번 해명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그리고 뉴진스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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