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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강석의 계엄 옹호 발언 후 강사직 해고까지... "내가 책임져야 할 문제"

뚜식이의식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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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비상계엄 선포를 환영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발언 이후 강사직 해고까지 이어진 그의 입장과 논란의 전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차강석

논란이 된 최초 발언

차강석은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 간첩 신고 전화번호 캡처본 공유
  •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는 발언
  •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는 극단적 표현

첫 번째 사과와 해명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차강석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 간첩 이슈로 예민해진 상태였다는 해명
  •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에 대한 사과
  • 반국가 세력 척결에 대한 기대감 표현

강사직 해고와 두 번째 사과

차강석은 계약직 강사로 일하던 곳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 계엄 선포 이유만 보고 단순히 옹호했다는 설명
  •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에 대한 참배 약속
  • 해고에 대해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입장

가족사 공개와 추가 입장

차강석은 자신의 가족 배경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 할아버지의 민주화 운동 참여 이력 공개
  • 군대에서 형성된 국가관과 대적관 설명
  • 자유 민주주의 수호 의지 강조

마치며

차강석의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개인적으로도 직장 상실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번 사태는 SNS 발언의 파급력과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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